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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빌딩 10층, 백화점의 대계단 남쪽에 위치한 ‘교토 라멘 소로’는 일본 각지의 유명 라멘 가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입니다. 각 매장은 각각 내부 좌석이 마련된 이트인 스타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삿포로의 ‘멘야 코테츠’가 제공하는 개성 넘치는 미소 라멘이나, 야마가타의 노포 ‘완탄멘의 만월’의 극도로 얇은 완탄이 특징인 완탄멘 등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쿠시마의 ‘라멘 도다이’의 돈코츠 쇼유 라멘이나, 하카타의 ‘하카타 잇코샤’의 진한 돈코츠 라멘도 인기가 많습니다.
더불어, 교토에서 시작된 ‘멘쇼 타카마츠’는 맷돌로 간 전립분이 들어간 가는 면과 닭고기 해산물 육수의 균형이 절묘한 츠케멘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교토 라멘 소로는 전국 각지의 라멘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라멘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