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류섬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 장소

About

간류섬

간류섬(巌流島)은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간몬 해협에 위치한 무인도입니다. 이 섬은 1612년,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의 유명한 결투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후나시마'(船島)였으나, 사사키 고지로의 호인 '간류'(巌流)를 따서 '간류섬'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shimonoseki.travel)

현재 간류섬은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무사시와 고지로의 동상, 인공 해변,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섬을 둘러싼 산책로에서는 간몬 해협을 오가는 다양한 선박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shimonoseki.travel)

간류섬으로 가는 교통편은 시모노세키 항구(가라토 선착장)와 기타큐슈 항구(모지항)에서 출발하는 연락선이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또한, 히코시마의 에노우라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전세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himonoseki.travel)

간류섬은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모노세키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